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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저학년 또는 영어 파닉스를 다 끝낸 후 리딩으로 들어가는 단계에서 읽어보면 좋을 책을 소개합니다.

    아이 캔 리드의 <비스킷> 시리즈는 ar 0점 ~ 1점대 수준의 리딩책으로 반복적인 어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으며, 시리즈물의 특성상 스토리가 이어져있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습니다. 

     

     

    아이 캔 리드 비스킷 책 

     

     

    비스킷 시리즈의 등장인물은 귀여운 강아지 Biscuit과 주인인 여자아이이며, 책마다 주로 다른 동물들이 등장하여 시리즈로 계속됩니다.

     

    총 27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 비스킷 책은 2005년에 출간된 책으로,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실제 생활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표현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표현이 다음 책에서도 반복적으로 나옴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히고 말하게 도와줍니다. 

     

     

     

     

    아직 영어실력이 높지 않은 AR 0점 ~ 1점대 원서를 읽어야 하는 시기에는, 읽기만 하면 아이들이 금방 지루해할 수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글자 그대로 읽을 수는 있지만 말할 수는 없는 한국식 영어 교육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스킷>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유용한 어휘들이 반복됨으로써 첫 원서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매우 적합한 책입니다. 

     

     

     

    비스킷 시리즈 장점

     

    첫 번째 장점으로는 사랑스러운 강아지인 Biscuit의 모험을 따라가며 이야기가 펼쳐져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원서 읽기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이것은 아이들이 꾸준히 영어 원서 읽기를 가능하게 해 줘 학습동기를 높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간단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 리딩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도 어려움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여서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줍니다.

     

    세 번째는 반복적인 표현입니다. 반복적으로 계속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어휘와 문장 패턴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합니다. 

     

    네 번째 화려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아이들이 시각적으로 먼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초등2학년인 우리 아들도 이 비스킷 시리즈는 지금도 한 번씩 꺼내서 읽어보곤 합니다. 

    동물을 워낙 좋아하여 주인공 비스킷이 매우 귀여워서라는 아들은 이 책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혀 단어만 바꿔서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물어볼 때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파닉스를 끝내고 리딩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에게 <비스킷> 시리즈는 반복적으로 꾸준히 읽는다면 회화의 자신감까지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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