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들이 엄마의 고마움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저자 앤서니브라운의 책 입니다. 이 책에는 엄마, 아빠, 아들 두 명이 등장합니다. 아빠 피곳 씨는 매일 아침 아내가 차려준 밥을 먹고 회사로 출근합니다.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란 두 아들 역시 엄마에게 빨리 밥을 주라며 매일 재촉합니다. 그러고는 학교에 갑니다. 그렇게 남편과 아이들이 집을 나서고 나면 엄마는 정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부지런히 정리를 마친 엄마는 회사로 출근합니다. 각자의 일을 마치고 돌아온 아빠와 두 아들은 빨리 저녁밥을 주라고 말합니다. 엄마는 회사에서 돌아와 가족들의 저녁을 챙겨주고, 설거지, 빨래, 다림질을 하고 또 반찬을 만듭니다. 집으로 퇴근하고 ..
내용 오늘은 아이들이 소득과 빈부격차에 대해 배우기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부자와 가난하다는 것의 차이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그런 양극화가 나타나는지, 그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점들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에서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은 그림과 말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장에서는 보이지 않는 벽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벽이 있고, 재난 상황을 대비한 벽, 베를린 장벽과 같은 나라를 구분하는 벽뿐만 아니라 소득 수준에 따른 양극화인 벽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난한지 부유한 지를 구분하는 것은 상대적이라고 설명합니다. 소득과 재산 수준에 따라 부유층, 중산층, 빈곤층으로 구분할 수는 있지만 그 기준선 또한 누가 정하느냐에 따라..
줄거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운 도전 앞에 용기를 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수영을 배우기 전이나 수영을 하는 친구들이 물과 가까워지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책에는 고양이 세 마리가 등장합니다. 어린 고양이 배배, 나루, 밍크는 방학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호수에 가서 물속에 있는 플라밍고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하고 집과 마을이 모두 물에 잠겨 지붕으로 대피합니다. 며칠 후 드디어 비가 그치고, 이상기후로 언제 또 태풍이 올 지 몰라 두려움에 떠는 고양이들은 태풍 대비책을 세우려고 합니다. 물에 빠져 큰일 날뻔한 고양이들은 수영의 필요성을 느껴 수영장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읍니다. 그리고 어린 고양이들은 필수적으로 수영을 배우..
내용 일본 제8회 그림책 출판상 우수상 작품인 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우리들의 소중한 바다, 지구,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편리한 물건들은 대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집니다. 한 마을에 있는 공장에서 플라스틱을 만들고 마을 사람들은 플라스틱을 쓰고 나서 자꾸 버립니다. 그런 플라스틱 쓰레기는 비와 바람에 의해 바다로 흘러 들어가게 되고 그것들을 먹은 많은 생물이 죽게 됩니다. 산호가 죽으면 살 집을 잃은 물고기도 죽고 결국 바다는 황폐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바다 생물들의 슬픔과 분노가 가득 차서 플라스틱 쓰레기에서 플라스틱맨이 태어납니다. 플라스틱맨은 근처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있으면 가슴에 빨간빛을 발사합니다. 그런 플라스틱맨을 마을사람들은 모두 무서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