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애가족을 곁에 둔다는 것은 다른 가구원들의 많은 희생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이런 가족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의 저자는 튀니지에서 태어나 파리의 한 고등학교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입니다. 인쇄업을 하는 할아버지, 서점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동화작가가 됩니다. 이 책에는 주인공 엠마가 등장합니다. 엠마의 나이는 12살입니다. 엠마는 엄마, 아빠, 그리고 장애를 가진 여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은 자폐진단을 받게 되고 시설의 도움 없이 집에서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엄마의 결정에 따라 엠마는 항상 엄마의 우선순위에서 동생 아멜리아 뒤로 밀립니다. 동생의 병원 통원치료 때문에 지방에서 도시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엄마는 피아노 레슨도 그만두고 동생을 돌보는..
줄거리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도서 부문 베스트셀러입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흰 바위 코뿔소 노든은 코끼리 고아원에서 코끼리들과 함께 자랐습니다. 어른이 된 노든은 바깥세상에 나가고 싶어 하던 중 코끼리 할머니의 조언을 듣고 고아원을 나갑니다. 그리고 자신과 똑같은 코뿔소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가정도 이룹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사냥꾼들의 공격을 받아 아내와 딸을 모두 잃고, 총에 맞은 노든은 동물원으로 옮겨집니다. 그리고 동물원에서 만난 코뿔소 친구 앙가부와 함께 탈출을 계획합니다. 잠시 노든이 치료를 위해 우리를 비운 사이 친구 앙가부는 사냥꾼들에게 뿔을 베이고, 결국 목숨을 잃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인간세상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동..
책 소개 안녕하세요. 어릴 적 누구나 다 한 번씩 소원을 빌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처럼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는 2004년 그림책 를 비롯해 200권이 넘는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오승민작가의 작품입니다. 이 책에는 한 어린아이가 등장합니다. 그 아이에게는 좋아하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아이는 오늘 눈이 오려나 궁금해합니다. 첫눈이 올 때까지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 있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 때문입니다. 아이는 창문에 입김을 불어 하트를 그리고 왔던 길을 되돌아갑니다. 아이가 눈이 오길 바라며 매일 만나러 온 친구는 바로 인형가게 앞이었습니다. 창가에 진열된 인형 하나가 마음에 들어 갖고 싶어 했습니다. ..
내용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 독서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공을 잘 다룰 줄 알아야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것처럼 읽기 능력 또한 두뇌를 총동원해 배워야 할 기술입니다. 은 독서 교사가 독서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쓴 현실 가이드북입니다.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겠습니다. 1. 초등 1학년, 독서 골든타임에 할 일입니다. 2. 책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법입니다. 3. 우리 아이 독서 습관 잡아주는 365개 책 놀이입니다. 이 책에서는 독서 골든타임을 공식적으로 한글을 배우는 초등학교 1학년 때라고 합니다. 그러나 6~7세부터 글자를 배우기 시작했다면 바로 그 시기가 골든타임이라고 말합니다. 간혹 초등학교 2~3년인데 아직 글을 유창하게 읽지 못한다면 그때부터도 골든타임이라고 합니다. 학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