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 안녕하세요. 많은 학부모님들은 우리 자녀가 독서를 많이 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자녀가 중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책을 최대한 많이 읽혀야 한다 라는 소리도 있습니다. 중등교육 이상부터는 학업진도 따라가기에 벅차 독서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그런 아이들의 성격에 따라 독서방법을 달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공동저자인 김종순, 백정희는 수년간 아이들의 독서코칭을 하며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독해력의 편차를 자주 목격하고, 그에 따른 편차도 많이 실감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의 성격에 따라 달리 적용한 독서법이 어떤 변화를 주는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먼저 이 책의 목차입니다. 1. 우리 아이 파악하는 성격유형 8가지 2. 성격유형과 독서의 상관관계 3...
책 내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에게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세상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전하며 수 없이 많은 인간관계를 맺습니다. 정진호 작가의 책은 불의의 사고로 항상 혼자서만 떨어져 세상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인물을 통해 사소한 행동이 사람의 마음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수지'입니다. 가족 여행 중 불의의 사고가 났고 그 사고로 수지는 다리를 잃었습니다. 불편한 다리 때문에 수지는 항상 베란다에서 아래를 내려다보았습니다. 수지 시점에는 길 위를 걸어 다니는 사람들의 검정 머리만 보입니다. 수지는 수많은 검정 머리를 묵묵히 지켜만 봅니다. 비가 오는 날은 수많은 우산만 보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앞만..
책 내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자녀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을 소개합니다. 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항상 완벽해야 하는 모범적인 부모상에 지친 어른들을 위한 책입니다. 성인이라고 하여서 매 순간 모점적인 모습을 보이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순간순간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 나오기도 하고, 때론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모습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도 그러한 어른들의 모습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내면의 아이와 잘 지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눈을 또렷이 뜨고 어른들을 살펴보라고 말합니다. 어른들은 자기 안에 있는 아이를 숨기려고 항상 바쁜 척하고 스트레스받는 척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 안에 분명히 있는 아이를 어떻게 계속 숨길 수 있겠냐고 ..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 내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등학생 저학년의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라는 책은 두 아이의 어머니이자 정신 건강 임상 심리사인 크리스티나 퍼니발의 작품입니다. 이 작가는 10년 이상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집필한 책입니다. 이 책에는 주인공 '지니'가 등장합니다. 지니는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지니에게는 특별한 비법이 있어 괜찮습니다. 그 비법은 친구들이 나에게 해줬으면 하는 것들을 내가 먼저 친구들에게 해주는 것입니다. 친구가 들어오면 문도 열어주고, 문제가 생기면 도와주는 해결사 지니입니다. 또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중립을 잘 지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