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부러지게 내 생각을 전하는 말하기 연습> 초등 교양 도서 추천

어린이부문 베스트셀러 <똑 부러지게 내 생각을 전하는 말하기 연습> 소개

초등 말하기 연습 교양도서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바로 최근 어린이도서 부문 베스트셀러인 '똑 부러지게 내 생각을 전하는 말하기 연습'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사원 주니어 출판사에서 2024년 3월 발매 후 어린이 도서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이 책은 스피치 전문가인 화술 분야 1위 베스트셀러 <어른의 대화법>의 임정민 작가가 어린이들을 위한 말하기 연습 책으로써 화끈이, 포용이, 침착이, 솔직이, 끄덕 이 다섯 가지 성격 캐릭터로 알아보는 상황별 대화법이 담겨있습니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며 똑똑하게 말하기 훈련을 위한 책으로 모든 대상에게 동일한 대화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성격 유형에 따라 말하기 기법을 달리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격유형 에고그램(Egogram) 테스트로 아이의 성격 유형을 진단할 수 있게 하였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들과 친구 관계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말하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각 성격이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발휘될 수 있을 것입니다. 5개의 캐릭터와 함께 상황별로 단호하게 말하기, 공감하며 말하기, 조리 있게 말하기, 감정 표현하며 말하기, 양보하며 말하기 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생각을 보다 더 솔직하고 조리 있게 표현할 줄 알게 될 것입니다. 

 

말하기 연습을 해야 하는 이유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이것은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들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연습이 부족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언어능력이 발달 중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 종종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걱정하거나 상대방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압박감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습득한 가치관, 교육 방식 등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영향을 받습니다. 어떤 가정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도록 존중하는 반면, 다른 가정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말하기 연습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은 어휘력과 문장 구성 능력을 향상하고, 언어의 다양한 측면을 익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향상하며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잘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세 번째, 말로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을 할수록 아이들의 학습 성과 또한 향상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고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고 학습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똑 부러지게 내 생각을 전하는 말하기 연습> 어린이 교양 도서로 추천

초등학교 입학을 하거나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학교에 적응은 잘할지, 친구들과의 사이는 좋을지 등 여러 가지 걱정들이 따릅니다. 아이들 또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겪는 사회적 관계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생활이나 친구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서 매번 부모가 대신 해결 해 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렇기에 아이 스스로 내면이 단단하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실생활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나는 상황들을 예시로 들며 소리 내어 말하도록 말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규칙을 지키지 않는 친구에게는 진지한 표정과 단호한 말투로 "규칙은 지켜야 해, 번갈아가면서 하자!"라고 말하게 합니다.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친구에게는 따듯한 표정과 다정한 말투로 "나를 특별하게 생각해 줘서 고마워. 떨리고 고민 많이 했을 텐데 용기를 낸 거 정말 멋져"라고 말하게 합니다. 이처럼 현실적인 상황을 예시로 들어 모범적인 답변을 제시하고 연습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이 여러 가지 상황에서 적절하게 본인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현실적이면서도 유익한 책입니다. 또한 부록으로 성격유형별로 각 캐릭터의 역량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고, 상황별로 하루 한 마디씩 연습해 보는 대화법이 실려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고 싶은 부모님이나 아이들에게 <똑 부러지게 내 생각을 전하는 말하기 연습>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