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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잠재력 향상 추천 도서 <세상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잠재력이 불러오는 선한 영향력

    어린이 그림책 <세상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는 사소한 선행 하나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자신을 믿지 못하는 마음, 두려운 마음 등으로 세상 밖에 나가지 못하는 아이가 등장합니다. 아이의 곁에 있는 어른은 아이에게 누구나 잠재력이 있고 그런 능력을 쓰지 않으면 점점 사라진다고 말해줍니다. 우리 꼬마 친구, 잘 잤니? 해가 환하게 떴어. 조금 있으면 이 방에도 빛이 한가득 쏟아져 들어올 거야.라고 말하는 어른에게 아이는 "싫어요. 저리가요. 오늘은 안 일어날 거예요. 계속 누워 있을 거니까 나 좀 내버려 둬요. 커튼도 열지 마요. "라고 말합니다. 이제 움직일 시간이라며 세상이 너를 기다리고 있으니 어서 침대에서 나오라고 어른은 말합니다. 하지만 아이는 왜 항상 부풀려서 말하느냐며, 세상은 내가 온종일 잠만 자도 절대 모르고 세상은 날 기다리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어른은 아이에게 비밀 한 가지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그 비밀을 알고 나면 세상이 완전히 다르게 보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비밀은 바로 많은 사람들이 더하기를 하면 전 세계에 있는 아름다움의 양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안에 있는 숨은 빼기가 언제든지 평화를 깨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도 말합니다. 결국 우리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가에 따라 세상의 아름다움은 늘거나 줄어들거나 하는 것입니다. 또 그 아름다움의 늘고 줄어듦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이는 조금 솔깃해졌지만 그래도 커다란 세상에 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너무도 작아 보입니다. 침대에 누워있는 것이 적어도 세상을 나쁘게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른은 침대에 누워 있는 일은 현상 유지가 아니라 오히려 아름다움을 더할 기회를 버리는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고양이를 쓰다듬고, 침대를 정리하고,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일은 사소하고 작아 보이지만 이런 일들이 세상의 아름다움에 빼기보다 더하기가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닫혀있던 마음이 조금씩 열리면서 침대 밖으로 걸어 나오는 것이 사소해 보이지만 그 안의 큰 의미를 깨닫습니다.

     

    독자 리뷰

    이 책은 이해인 수녀님이 추천하는 책으로, 영국 런던에 살고 있는 음유 시인이자 영화감독인 토모스 로버츠의 작품입니다. 작가는 코로나가 절정인 2020년 '위대한 깨달음'이라는 영상을 만들어 올립니다. 불안에 떨고 있던 전 세계 6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영상을 보며 희망을 얻습니다. 작가의 이야기는 2021년에는 영국공영방송 BBC의 새해 전야 공식 불꽃놀이에 등장했으며, 동명의 그림책으로 각색된 작품은 케이트그린어웨이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토모스 로버츠의 후속작으로, 코로나19 이후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설명하는 그림책입니다. 우리 시대를 위한 선언문이기도 한 이 책은 작은 일들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다음과 같이 평가합니다. 이 책은 격려가 부족한 시대에 응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썼다고 합니다. 밝은 세상을 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가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더하기와 빼기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인디언 할아버지가 마음을 두 마리 늑대로 비유한 것이나, 기독교에서 천사와 악마로 표현한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마음을 더하기와 빼기로 이야기하며 우리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려면 어떻게 더하기 삶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합니다. 그림 또한 절묘합니다. 더하거나 빼는 행동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씨앗에 물을 주는 장면, 씨앗에 물을 주면 그것은 점점 더 큰 나무로 변합니다. 한 명 한 명 좋은 나무들을 키울 때 그 나무들은 아름다운 숲을 이룹니다. 씨앗에 좋은 물과 영양분을 주는 작은 행동들이 모이면 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워질까란 상상을 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요즘 갑질을 하거나 안타까운 사건들을 보게 될 때마다 각박한 세상을 한탄하지만 가끔 보이는 한 사람의 선하면서 용감한 행동을 볼 때마다 희망과 용기를 봅니다. 그 한 사람의 생각과 행동으로 이 세상이 그래도 살 만하다는 위안을 얻으며 행복감을 느낍니다. 사람 한 명 한 명 선한 생각과 행동들을 한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워질까요? 글과 그림이 하나로 조화를 이뤄 나를 기다리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세상을 향해 뛰어가고 싶게 만듭니다. 내 안의 숨은 선한 잠재력들을 꺼내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을 더 많이 하고 싶습니다. 환하게 웃는 아이의 얼굴을 보면 온 집안이 환해지는 듯 회색빛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선한 영향력이 끼치는 마법

    이 책의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도전이 너무나 벅차다는 이유로 아늑한 이불속에만 있으려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아름다움을 실천할 때 삶의 의미를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로 예를 들면, 엄마는 날이 밝았다며 이제 움직일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이 너를 기다리니 너의 잠재력을 낭비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잠재력과 선한 영향력이 세상에 미치는 변화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사회적 조화 강화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사회적인 조화와 협력을 촉진합니다. 이는 갈등과 갈등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사람들 간의 이해와 연대감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사회적 조화 강화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사회적인 조화와 협력을 촉진합니다. 이는 갈등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사람들 간의 이해와 연대감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문화적 변화 유도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은 종종 문화적이니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들의 긍정적인 행동과 가치관은 사회적인 표준을 제시하고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이러한 영향은 문화적 변화와 진보를 촉진하고 사회적으로 다양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따라서 선한 영향력은 사회, 문화, 개인 및 지구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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