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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냥이의 냠냠 수첩 편의점에서 경제도 파나요?> 도서 내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릴 때부터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은 경제교육 도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경제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교육을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경제란 자원의 생산, 분배, 소비에 관련된 모든 활동을 말합니다.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사용하고, 무엇을 생산하며, 어떻게 분배하고, 어떻게 소비하느냐에 영향을 받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관념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어린이 경제도서를 소개합니다. <백냥이의 냠냠 수첩 편의점에서 경제도 파나요?>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편의점 간식을 사 먹으며 수첩에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이 고양이가 편의점에 방문하며 벌어지는 일련의 모든 경제활동에 대해 경제 용어의 개념부터 고양이의 소비활동을 비유하여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지갑을 여는 마법 주문 '한정판'은 수요, 공급, 가격결정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희소성에 대해 간단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나만 모바일 상품권 없어!에서는 신용의 개념과 이 없어도 결제가 되는 이유에 대해 알려줍니다. 세 번째, 편의점 진열대는 소리 없는 전쟁터에서는 생산의 개념과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에 대한 예시를 들어 설명합니다. 네 번째, 진열대 좀 바꿔도 될까요?에서는 마케팅의 개념부터 편의점에서는 어떤 마케팅을 펼치는지 설명합니다. 다섯째, 나만의 편의점 꿀조합 레시피에서는 모디슈며, 펀슈머의 개념을 설명합니다. 이렇게 알면서도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말로 설명해 주기 어려웠던 부분을 고양이가 편의점에 가서 물건을 고르는 상황을 예시로 알기 쉽게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는 어린이 경제도서입니다.
어린이 경제 교육에 안성맞춤이라는 수많은 리뷰
먼저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의 부모님은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많은 리뷰들을 통해 이 책이 경제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그림도 예쁘고 재미있을 것 같아 골랐는데 주문 전 어떤 책일까 훑어보니 교육적인 내용이기도 한 것 같아서 주저 없이 결제를 했습니다.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고 경제용어가 낯선 어린이들이 우선 쉽게 접할 수 있게 내용이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공급과 수요 같은 단어를 어떻게 설명해야 아이들에게 쉽게 이해가 될까 고민스러웠는데 책 내용에서는 아이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게 재밌는 내용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참 만족스럽습니다. 두께도 적당하고 글밥도 적당해서 학교 가지고 다니면서 독서 시간에 잘 읽었습니다.
- 사실 용돈을 준다는 것 자체가 쓰고 싶을 때 쓰라는 느낌으로 아이들은 받아들여서 용돈을 알맞게 잘 쓰는 연습을 시켜보기 위해 이 책을 주문했습니다. 물건 하나를 골라도 경제와 수요, 공급, 소비, 지출, 이득, 생산, 파매 등 다양한 것들을 모른다면 아이들은 화려하고 쉬운 소비에만 익숙해질 것입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돈을 쉽게 쓰는 습관이 생긴다면 경제관념에 안 좋은 영향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어려운 해석들로 가득한 책들보다 훨씬 재미있으면서 알찬 내용으로 초등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경제 관련 도서로는 안성맞춤입니다.
- 우연히 이 책을 소개받아 읽고 우리 아이 경제 도서로 읽기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가장 친근하게 느끼는 편의점이라는 장소를 매개로 하여, 주인공 백냥이와 함께 편의점에 가서 경제학의 가장 기초적인 개념인 수요, 공급, 생산 등의 기초적인 콘셉트를 배우고 이해하며, 어떻게 돈을 써야 하고 재화가 어떤 식으로 생산되고 소비되는지 그리고 합리적인 소비는 어떤 것인지도 이해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요즘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무인편의점이라던지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 노동자의 권리, 정당한 대가를 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을 하며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으며 일할 권리를 이야기해 준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편의점을 소재로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이 책은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좋은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아 적극 추천합니다.
어릴 때부터 경제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
경제학의 원리를 어릴 때부터 이해하는 것은 현대 사회의 복잡성을 헤쳐나갈 수 있는 확실한 토대를 마련해 줍니다. 경제를 읽고 쓰는 능력은 사회가 어떻게 자원을 배분하고, 의사결정을 하고, 부를 창출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경제학자들의 관점을 탐구하여 아이들이 경제학을 어릴 때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금융인식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경제학은 아이들에게 개인의 재정 관리에 필수적인 기본적인 금융 개념을 소개합니다. 예산 편성부터 저축, 투자에 이르기까지 경제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개인이 일생 동안 건전한 재정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갖추게 합니다. 공급과 수요, 인플레이션, 금리와 같은 개념을 배우면서 아이들은 가격과 돈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통찰력을 얻습니다. 이 지식은 그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현명하게 탐색하고 자신의 재정 미래를 위해 자신감 있게 계획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두 번째,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경제학을 공부하는 것은 복잡한 문제를 분석하고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필수적인 비판적 사고력을 기릅니다. 경제학 원리는 단기적인 결과와 장기적인 결과를 모두 고려하여 개인이 다양한 관점에서 상황을 평가하도록 독려합니다. 아이들은 사례 연구와 실제 사례를 통해 정책의 영향을 평가하고 시장의 역동성을 이해하며 경제 상황의 변화를 예측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러한 분석적 사고방식은 경제학을 넘어 다양한 맥락의 문제 해결에서 의사결정에 이르기까지 개인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세계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경제학은 아이들이 현대 세계에서 세계적인 상호 의존성과 국가들의 상호 연결성을 이해할 수 있는 렌즈를 제공합니다. 국제 무역, 경제 발전, 그리고 세계적인 협력에 대해 배우면서, 아이들은 빈곤, 불평등, 그리고 지속 가능성과 같은 세계적인 문제들의 복잡성에 대한 통찰력을 얻습니다. 경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아이들이 다른 지역과 문화에 의해 직면하는 도전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하고, 공감능력과 세계 시민 의식을 촉진합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경제학을 배우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경제학 교육은 아이들에게 금융에 대한 인식, 비판적 사고 능력, 그리고 세계 시민 의식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신감과 능력을 가지고 현대 세계의 복잡성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일찍부터 경제를 읽고 쓰는 능력에 투자하는 것은 점점 더 상호 연결되는 세계 경제에서 개인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사회에 공헌하고 번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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